키움 금요일 5연패 끊어낼까...한차현 데뷔 첫 선발, 강백호 선발 포수 [수원에서mhn]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5-24 17:35: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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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KT전 연패 탈출을 해낼 수 있을까. KT 위즈 한차현은 이날 데뷔 첫 선발 등판한다.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는 2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2024 KBO리그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강백호(포수)-문상철(1루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오윤석(2루수)-조용호(우익수)-신본기(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 투수 한차현.



KT 선발로 나서는 한차현은 이날 데뷔 첫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한차현은 4경기 등판해 4.2이닝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또 전날 선발 포수인 장성우 대신 강백호가 안방 자리에 나선다.



이에 맞선 키움 히어로즈는 송성문(3루수)-도슨(좌익수)-김혜성(2루수)-이주형(지명타자)-고영우(3루수)-임지영(우익수)-김휘집(유격수)-임병욱(중견수)-김건희(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전준표.



키움 선발 전준표는 올 시즌 13경기 나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73을 올렸다.



양 팀 분위기는 좋다. 전날 키움은 NC 다이노스에 6-4 승리, KT는 삼성 라이온즈에 9-2 승리를 거둿다.



다만 상대 전적에서 희비가 엇갈린다. KT는 지난달 17일 고척 키움전부터 키움을 상대로 4연승을, 반면 키움은 4연패에 빠져있다. 키움은 또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수원 3연패, 올 4월 19일 잠실 두산전부터 금요일 5연패에 빠져있다.



한편 이날 KT 황재균은 KBO리그 역대 20번째 2,0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으며, 로하스는 19일 LG전부터 이어온 4경기 연속 2루타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KT 위즈,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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