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4 08:55: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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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사 전경.
음성군 청사 전경.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수건강검진은 고된 농작업으로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선정을 통해 짝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 6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2만 원 상당의 검진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협력 검진기관은 금왕제일조은병원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기준 249명이 신청했으며, 개별 검진예약을 통해 순차적으로 특수건겅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오는 6월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로 추가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확정 후 오는 10월까지 개별 검진을 시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과 농정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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