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눈 떠보니 인력거꾼 돼...피지컬: 100보다 더 힘들었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5-09 14:42: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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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근 '피지컬: 100'에도 출연했던 김동현이 '눈떠보니 OOO'에서 임했던 인력거꾼이 더 힘들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ENA 새 예능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조세호, 이창섭, 권은비, 김동현,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도 출연해 강도 높은 미션을 이어갔던 김동현은 '눈떠보니 OOO'에서 '하노이 인력거꾼'으로 변신한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힘들었냐는 물음에 김동현은 "솔직히 프로그램을 하면서 체력적으로 몸이 힘들어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피지컬: 100도 솔직히 더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힘들 정도까지 한계를 느끼고 싶어도 항상 그러지 못했다"며 "하지만 눈떠보니 OOO을 통해 인력거꾼을 하고 나니 근력 운동은 정말 힘들구나 싶었고, 내가 하는 일보다 훨씬 힘든 일이 많았구나 싶었다. 비교할 수 없이 인력거가 정말 힘들었고, 시합이나 피지컬: 100 미션은 길어야 한 시간인데 인력거는 하루종일 끌어야 하고 다음날이 또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ENA 새 예능 '눈떠보니 OOO'은 9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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