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탄생한 오뚜기, 올해 5월 '55돌' 맞았다

[ 사례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7 13:06: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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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식품기업 ㈜오뚜기가 올해 5월로 창립 55돌을 맞았다 .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제품 카레를 포함해 다양한 면류, 간편식류 등을 선보이며 국내 식품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 국내 시장에서 굳건한 1위를 지키는 국민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오뚜기는 창립 이래 기본에 충실한 기업 이념과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2022년 ‘매출 3조 클럽' 에 입성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해는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하는 등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출처:오뚜기]
[출처:오뚜기]




㈜오뚜기는 1969년 5월 5일 함태호 명예회장이 설립한 풍림상사가 창립 제품 ‘분말카레’ 출시로 첫 발을 내딛었으며 1971년 6월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을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1996년 현재 주식회사 오뚜기가 됐다 . 특히 지난 55년 간 오뚜기는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으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 는 사시( 社是 ) 를 바탕으로, 높은 영양과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 다양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중시해 , 창립 기념일을 어린이날로 제정한 점에도 큰 의미가 있다 . 오뚜기의 어린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오뚜기 심볼 마크에 담겨 어린이가 밝게 웃는 얼굴로 형상화되었으며 , 한층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오뚜기는 창립 초기부터 고객의 ‘스위트홈’ 추구를 커다란 가치로 삼고 그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오뚜기의 역사와 함께 시작한 최초 제품인 ‘카레’에는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스위트홈' 의미가 반영돼 있다.



오뚜기는 당시 주식인 쌀에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 특성에 적합한 제품이 카레라는 판단으로 1969 년 국내 최초로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 를 출시했으며 분말 형태로 시작해 1981 년 레토르트 형태의 ‘3분 카레'로 국내 HMR 시장의 문을 열었다.




[출처:오뚜기]
[출처:오뚜기]




웰빙 열풍이 불던 2003 년 강황 함량을 늘린 ‘백세카레’ 에 이어 2009 년 물에 더 잘 녹는 과립형 카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고 , 2014년 ‘렌틸콩카레’, 2017년 ‘3일 숙성카레’등을 출시했다 . 2022년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채소가득카레 를 출시했으며,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선보인 '세계카레' 시리즈도 사랑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1969 년 창립 제품 카레를 포함해 다수 '최초'제품을 선보이며 대중화시켰고 국민 카레, 국민 소스 케챂 등 국내 시장에서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다”며 “국내 식품업계를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과 제품력을 토대로 많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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