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재혼에 대한 솔직한 고백...“멘탈 강한 남성과의 인연을 꿈꾼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7 09:01: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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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선희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삶과 관련된 깊은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재용의 집으로 초대된 배우 임예진, 개그우먼 정선희, 개그맨 김한석이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한석과 이재용이 자신들의 재혼 스토리를 공유했으며, 김한석은 정선희에게 “왜 만나는 사람이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선희는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 고백하면서, 개인적인 감정과 현재의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나는 지금 정서적으로 평온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새로운 변화가 부담스러워,”라고 정선희는 말했다.

정선희는 또한 가정 내에서의 상황도 언급하며, 나이가 많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옛날에는 어머니가 ‘너도 네 인생을 살아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런 말씀을 하지 않으시더라,”고 정선희는 설명했다.

임예진은 정선희에게 “우리 세 사람이 함께 좋은 사람을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정선희는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나는 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나처럼 복잡한 서사를 가진 사람을 이해하고, 그런 것들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 대화는 연예계 인사들의 개인적이고 깊은 감정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정선희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며, 그녀의 삶과 생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방송은 인기 연예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그들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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