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용두리’ 저녁노을을 벗 삼아…“마지막 인사드립니다.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5 20:1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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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5일 저녁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속에서 김수현은 아름다운 라벤더 꽃밭을 배경으로 서 있으며, 그의 앞에는 긴 붐 폴을 든 마이크가 포착되었다.

이 장면은 아마도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 용두리 현장 촬영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구름이 많이 끼어 있지만, 사이로 비치는 노을이 따뜻한 색조를 더하며 자연과 인간 활동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오정세, 송중기, 김신록,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 등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의 카메오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방송되었다.

2부 방송에서는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팬들의 실시간 반응,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을 다루며, 드라마가 어떻게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지 상세히 조명할 예정이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눈여앓이’ 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제작진과 출연진은 시청자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담아 훈훈한 마무리를 예고했다.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 2부는 오늘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이번 특별 방송을 통해 드라마와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드라마가 걸어온 길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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