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전현무, 마동석과 동일한 축의금으로 후배 고규필 결혼식에서...‘의리’ 과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3 23:57:01 기사원문
  • -
  • +
  • 인쇄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MBN ‘전현무계획’에서 배우 고규필의 결혼식에 상당한 축의금을 보내며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에서는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했으며, 전현무는 배우 마동석과 동일한 축의금 액수를 낸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대구 출신 가수 이찬원에게 전화를 걸어 대구의 맛집을 추천받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찬원은 대구 서문시장의 칼국수를 추천하며 자신의 대구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는데, 이에 전현무는 웃음을 터트리며 ”그런 말은 하지 마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전현무와 곽튜브, 그리고 방송인 원지는 이찬원의 추천에 따라 서문시장을 방문해 냉잔치국수와 손칼국수, 밀수제비 등을 맛보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서 대구의 유명한 떡볶이 맛집을 찾아 테이스팅을 계속하며 시청자들에게 대구의 맛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고규필의 결혼생활과 그가 생각하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고규필은 자신이 최근 결혼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좋은 아내를 만나는 비결은 실은 거의 없다. 그저 서로를 자주 만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장난스럽게 ”결혼하면 내가 축의금 많이 줄 테니 걱정 마라“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곽튜브가 언제 결혼할지는 미지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이에 ”전현무 형과 함께하는 방송이 많으니 축의금 탑티어를 예상해도 되겠죠?“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러한 전현무와 고규필, 곽튜브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전현무계획’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방송인들의 친근한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가 프로그램의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