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층짜리 타운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진서연의 화려한 제주 일상... 모닝 명상 공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3 23:4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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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제주도에서의 새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자기 관리의 끝판왕 면모를 선보였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3일 방송에서는 9개월차 제주댁으로 살아가는 진서연의 모닝 루틴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 속 진서연은 새벽 5시 30분,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어둠을 뚫고 한 다락방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공간을 정화시키는 풀’을 사용해 명상 전의 의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과거에도 지속해왔던 그녀의 일상으로, 명상을 통해 아침을 여는 것이 일종의 루틴임을 알 수 있었다.

진서연은 명상에 대해 ”최상의 단계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비우며 반수면 상태에 다다르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녀의 명상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정신적 성장을 위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명상을 마친 후 그녀는 음양탕을 마시며 자체 제작한 마사지 팩으로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해당 마사지 팩은 사우나에서 아는 이모가 생일 선물로 준 것으로, 그녀만의 특별한 레시피가 담겨 있었다.

진서연의 제주도 새 집도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산방산이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하는 이 타운하우스는 1층부터 3층까지, 마당까지도 전부 산방산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진서연은 이사 온 지 9개월 만에 총 21명이 모인 생일 파티를 열어, 거의 동네 잔치 스케일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그녀가 직접 준비한 닭개장을 선물로 드렸고, 이를 위해 진서연 특유의 요리 비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버섯을 이용해 닭의 식감을 살리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양송이 치즈칩을 만드는 등 다채로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이 모습은 그녀를 잘 챙겨주는 이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이에 이모는 ”맛있다“며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고, 되려 진서연에게 여러 음식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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