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KBS '일꾼의 탄생'에서는 충남 예산 하평리마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축구장 대신 논을 뛰어다니며 종횡무진하는 조원희가 쥐 사체가 가득하고 쥐구멍으로 인해 뚫려 있는 옛집 보수 과정 중 실수도 넘쳐 국대 일꾼에서 구멍 일꾼으로 등극한다.
엄청난 양의 비료까지 뿌리며 골로 가기 직전(?) 불굴의 의지를 보이며 역전골을 터뜨린 국가대표 일꾼 조원희. 그리고 고생하는 일꾼들을 응원하러 온 반가운 인연, 깜짝 게스트는 과연 누구일까.
축구장이 아닌 넓은 논을 종횡무진 달렸던 초보 일꾼 조원희가 과연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1일 오후 7시 40분 ‘일꾼의 탄생’에서 만나볼 수있다.
한편 고정 출연자였던 미키광수가 돌연 하차했다. 방송사 측에서는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