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이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앤드마크’는 이주빈의 베트남 일정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영상 속 이주빈은 “회사에서 ‘캐리어에 뭘 담아 왔나’ 이런 거를 소개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카메라를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주빈은 첫 번째로 휴대용 운동 기구를 소개했다. 그는 “화보를 찍으러 와서 몸을 간단하게 풀고 운동 할 수 있는 마사지 볼 같은 거(를 챙겼다)”고 했다.
이어 “해외여행을 엄청 좋아한다. 이건 여행 갈 때 마다 챙기는 밴드다. 잘 다쳐서. 그리고 교통카드와 그 나라 지폐 필리핀! 이건 뭔가 베트남 돈 같은데”라며 지폐를 확인했다.
찐 데일리 템으로는 숙취해소제를 꺼내들었다. “술을 좋아하는데, 평소에는 식단을 안 한다. 그냥 운동만 한다. 그래서 ‘양심이 있지’ 하고 일주일 정도 술을 안 먹고 있다. 내일 촬영하고 저녁부터 쭉 마실 거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주빈은 tvN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