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 수련수련 “탁재훈, 무서울 줄 알았는데…연애하고 나면 다른 사람 재미없을 듯”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6 01:1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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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수련수련이 ‘탁재훈과 연애 한 번 하고 나면 다른 사람 재미없을 것’이라 말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하 ‘노빠꾸’)에 게재된 ‘수련수련, 트위치 멸망 후 치지직 여캠 탑티어 빈집털이 하고 노빠꾸 레벨이라 자처하는 스트리머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101’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스트리머 수련수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수련수련은 탁재훈을 실제로 본 소감을 밝혔다. “재훈 님은 무서울 줄 알았는데, 아직은 그래도 좀 안 무섭다”라고 말한 수련수련은 탁재훈의 매력에 대해 “재훈 님은 위험한데, 하지만 좋아!”라고 표현했다.

수련수련이 “‘피하고 싶지만, 하지만 좋아’ 이러면서 사막의 구덩이에 빠지 듯이”라고 말하자 탁재훈이 “그 구덩이에 빠진 사람들 다 나온 것 같나? 살아있는 것 같나. 다 어떻게 된 거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수련수련이 “탁재훈 님이랑 연애 한 번 하고 나면 다른 사람이랑 연애하는 거 별로 재미없을 거 같다”고 답하며 신규진에 “안 그렇냐”는 물음을 던졌다.

“몰라 난 안 해봐서”라는 신규진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겪어봐야”라는 신규진의 말에 탁재훈이 “신 형사 우리 연애 한 번 할까?”라고 던졌다. 신규진이 이를“사실 봄도 오기도 했고, 지금 마음도 좀 몽글몽글해지기도 하고”라며 받자 탁재훈은 “너 구덩이에 한 번 빠져볼래?”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규진이 “많이 깊습니까?”라며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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