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소송 결국 서울가정법원으로' 강경준 장신영 관계 괜찮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6 00:21: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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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 (사진=장신영 SNS)
장신영 강경준 (사진=장신영 SNS)

배우 강경준에 대한 불륜 관련 소송이 서울가정법원에서 심리될 예정이다.

법조계 소식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민사단독 재판부는 강경준을 상간자로 명시한 A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으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강경준에게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당시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괴되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강경준이 B씨가 결혼한 상태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륜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에 법원은 당사자들이 서로 만나 분쟁을 조정을 통해 해결할 것을 제안했으나, A씨가 이를 거부했다. 그 결과, 해당 사건은 가정법원으로 이송됐다.

강경준이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은 그의 개인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가정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강경준 측은 본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의 법적 절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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