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남자친구 건축가 김태현과 '불후' 출연 사실 부끄러웠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6 09:06: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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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김태현(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서정희 김태현(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방송인 서정희와 건축가 김태현 커플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듀엣을 선보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정희는 지난 4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후의명곡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듀엣으로 불렀어요~"라며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연인인 김태현과 함께 어우러지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정희는 부끄러움을 넘어 "늦게라도 올려봅니다"라며 팬들에게 유튜브를 통해 방송을 시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세기의 사랑꾼 특집’에 출연해, 두 사람의 깊은 애정이 담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특히 김태현은 서정희에 대해 "가장 예쁜 순간은 없다. 항상 예쁘다"며 매일 매일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정희가 항암 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을 때, 김태현이 직접 머리를 잘라주겠다고 제안한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서정희는 "그 감동이 지워지지 않았다"라며 김태현의 따뜻한 마음씨에 대해 언급했다.

이처럼 공개 열애 중인 서정희와 김태현 커플이 함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것은 두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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