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건조한 날씨에 손상된 피부, 리프팅 시술로 개선 가능해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5 12:36: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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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건조하고 자외선이 강한 봄에는 높은 일교차, 꽃가루, 황사 등 외부 날씨의 자극으로 인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기 쉽다. 특히 민감성 피부의 경우 기미, 모공 넓어짐, 트러블 등의 피부 문제가 발생하고, 피부 장벽이 예민해져 탄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뒤늦게 피부관리를 시작하지만 이미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화장품을 통해 수분을 채우는 것도 한계가 있고, 자신의 피부타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혼자서 맞춤형 관리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봄철에는 리프팅 등 안티에이징을 위해 관리를 받는 숫자가 대폭 증가한다.



이때 무턱대고 기존 RF 레이저 장비를 통해 리프팅 관리를 받았다가, 민감해진 피부를 더욱 자극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기존 RF 레이저는 단일 주파 열에너지를 통해 콜라겐 변성을 꾀하는 원리인데, 말 그대로 피부 진피층에 열에너지를 쏘게 되는 것이므로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시술을 진행하게 되면 심한 열감이나 통증, 붉음증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RF 레이저를 사용하는 장비라도 단일 주파가 아닌 여러 가지의 공명파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 자극이 적어진다.



오라클피부과 분당점 김성권 원장은 “예민한 피부 탄력과 재생을 돕는 데에는 16가지의 공명파 에너지를 사용하는 ‘티파니 멀티웨이브’를 추천한다” 고 전했다.



티파니 멀티웨이브는 4~64Mhz에서 4Mhz 간격으로 조율된 16개의 피크 파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RF 장비의 열적인 치료가 아닌 공명 에너지로 통증이나 심한 열감 없이 시술 시 따뜻한 느낌만 들며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티파니 멀티웨이브는 이러한 공명 에너지를 이용해 세포를 자극하고 세포의 운동과 대사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때문에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기미, 색소 등 다양한 피부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적은 자극 부담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 김 원장은 “티파니리프팅은 민감한 피부 진정, 진피 환경 개선 등 푸석해지고 민감해진 피부 상태 완화에 추천 드리는 장비”라면서 “다양한 핸드피스를 조합해 환자의 피부 상태를 고려해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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