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유연석, 나이 1세 차이 이광수와 피아노 실력 신경전…유재석 어린시절 고백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4-23 22:10:00 기사원문
  • -
  • +
  • 인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틈만 나면,' 첫방송(사진제공=SBS)
▲'틈만 나면,' 첫방송(사진제공=SBS)

'틈만 나면,' 첫 방송에서 유연석과 이광수가 촬영지에서 만난 미모의 피아노 선생님과 커플 피아노 연주를 펼친다.

23일 처음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 게스트 이광수가 사연 신청자의 틈새 시간을 찾아 행운을 선물하기 위해 '틈새' 공략에 나선다.

이날 세 사람은 사연 신청자의 틈새 시간을 찾아 피아노 학원을 방문해 어릴 적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린다. 유연석은 "저 피아노 쳐봤어요"라며 베일에 감춰놨던 피아노 실력을 강조한다. 이어 "선생님이랑 같이 쳐보고 싶었어요"라며 피아노 듀엣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고, 고양이 춤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이광수는 "전 피아노 대회도 나갔어요"라고 외치며 자기 어필에 나선다. 이광수는 유연석의 자리를 꿰찬 뒤 '젓가락 행진곡'을 현란한 독수리 연주법으로 치기 시작하며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다. 이광수와 피아노 선생님의 꽁냥꽁냥한 커플 연주가 진행되자, 유연석은 그저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피아노와 한 몸이 된 듯 물아일체로 연주하는 두 사람과 달리, 유재석은 이를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본다. 유재석은 "저는 어릴 때 잘 살지 못해서 피아노를 못 배웠어요"라며 돌연 어린 시절을 고백해 정적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