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곽튜브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 1등...빠니보틀 ‘폭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3 21:5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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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가 가수 전효성에 대한 깊은 팬심을 고백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오후 공개된 웹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서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방송에서 곽튜브는 전효성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팬으로서의 순수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빠니보틀은 자신의 방송 활동 5년차를 맞이하여 “아직도 방송에 나와 이야기하는 게 신기하고 전부 모래성 같다.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곽튜브도 “저도 여전히 적응이 안 된다. 제가 지금 장도연 씨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지 않나”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특히 곽튜브는 전효성의 팬으로서의 행동이 돋보였다. 장도연이 “얼마 전에 전효성 씨 앞에서 춤추지 않았냐”고 언급하자, 앞서 ‘전현무계획’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효성 앞에서 ‘샤이보이’ 안무를 선보인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곽튜브는 직접 안무를 재연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빠니보틀은 곽튜브의 전효성 사랑을 폭로하며 “곽튜브가 전효성 씨 이야기를 하루종일 했다.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어보면 전효성이 1등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그런 분과 밥을 먹고 번호도 따고 춤을 췄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촬영 후에는 전효성과의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곽튜브는 “비하인드를 이야기하자면 촬영하면서 말을 놓기로 했다. 촬영 끝나고 전효성 씨한테 문자가 왔는데 ‘준빈 씨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 기회 되면 봐요’라고 하더라. 존댓말로”라며 조금 서운해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곽튜브는 자신의 팬심을 드러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전효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적으로 나누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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