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라이즈 원빈과 앤톤, ‘보석함’에서 빛나다…“아빠 윤상 스타일 패션, 화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3 22:0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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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홍석천의 진행 스타일과 게스트들과의 대화를 원활하게 이끌어내는 것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라이즈 멤버들이 각자의 강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하는지 귀를 기울이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석천의 러브콜에 응답한 그룹 라이즈가 ‘보석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홍석천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탑게이 impossible 완성시킨 라이즈 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룹 라이즈의 모든 멤버들이 홍석천과 함께 나눈 다채로운 대화와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특히 은석은 금발로 염색한 머리에 대해 홍석천이 “여기 나오려고 머리를 다시 염색한 거냐”라고 물었을 때, “원래 활동 때문에 했다”고 대답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홍석천은 “‘보석함’을 기획할 때부터 라이즈 노래를 부르곤 했다”며, 특히 원빈의 노래를 목놓아 부르던 일화를 회상하며 멤버들에게 “출연에 반대하는 멤버도 있었을 텐데. 솔직히 고백해서 여기 나오기 죽을 만큼 싫었던 사람?”이라고 질문했다. 은석은 이에 “새로운 경험 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앤톤은 “원빈이 형이랑 성찬이 형 칭찬하는 걸 많이 봤다”고 말하며 동료애를 드러냈다. 쇼타로는 “저희끼리도 홍석천 님이 언급하시는 걸 보고 ‘재밌다. 우리도 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원빈은 “평소 ‘보석함’에 대해 알고 있었고, 가끔 유튜브에서 뜨는 영상을 보곤 했다”며 홍석천의 러브콜에 대해 “되게 신기했고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희는 홍석천을 보며 “어릴 때부터 TV에서 많이 봐서 신기하고 에너지가 너무 좋으시다”고 말했다.

보석 감정 시간에는 쇼타로가 자신의 강점으로 “사교성이 좋아서 모르는 사람과도 이야기를 잘하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홍석천은 은석의 입술 라인을 칭찬하며 섬세한 감정을 이어갔고, 은석은 “일단 이런 경험이 흔치 않아 긴장도 되긴 하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한편, 홍석천은 앤톤의 패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패션이 옛날 아빠(윤상)가 좋아하던 패션이다. 아빠가 진짜 핫한 패션 리더에 너무 잘생겼어서 내 이상형이었다”라며 고백, 앤톤의 스타일을 칭찬하며 재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방송은 라이즈 멤버들과 홍석천 간의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각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멤버들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존중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홍석천의 보석함’은 앞으로도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해 진솔한 대화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의 출연은 그 시작을 알리는 회차로,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이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라이즈 멤버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그들의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에 더욱 매료되었다고 전한다.

홍석천의 따뜻한 진행과 세심한 질문은 게스트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도왔고, 그 결과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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