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린, 리에ㆍ아키 연속 맞상대…마이진 vs 마코토 한 곡 대결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4-23 21:4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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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한일가왕전' 린(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가왕전' 린(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가왕전' 2차전에서 마이진은 마츠코, 린은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를 상대로 노래를 부른다.

23일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에서는 본선 2차전이 시작된다.

앞서 1대1 라이벌전으로 진행됐던 본선 1차전에서는 2연승으로 앞서가던 한국이 일본의 역공에 의해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2차전에서는 오프닝부터 무대 곳곳 한국과 일본의 팬들이 자국의 국가와 연호를 목청껏 부르며 신경전을 펼친다.

신동엽은 "오늘 밤 웃을 수 있는 한 팀이 나온다"라는 말과 함께 전반과 후반으로 2차전이 진행된다고 말한다. 신동엽은 "전반전은 살벌하고, 가장 잔혹한 대결인 한 곡 대결"이라고 전해 한국과 일본 톱7을 놀라게 한다.

▲'한일가왕전' 마이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가왕전' 마이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2차전 첫 번째 대결은 마이진과 그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마츠코의 대결이다. 두 사람은 한 곡을 함께 부르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 데뷔 24년 차 린은 전반과 후반, 두 번의 무대에 모두 등판하며 한국팀 구하기에 나선다.

린은 데뷔 30년 차 우타고코로 리에와 전반전 한 곡 부르기로, 엔카 신동 아즈마 아키와는 후반전 감성 끝판 대결을 벌여 현장의 분위기를 달군다.

전반전에서 린은 우타고코로 리에와 1985년 일본 작곡가가 한국과 일본 버전으로 발매했던 나미의 '슬픈 인연'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이어 부르고, 승부보다 더 뜨거운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 아즈마 아키와 대결하는 후반전에서 린은 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 잃어'를 열창, 현장을 숨죽이게 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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