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청률' '천만영화' 타이틀 노리는 이주빈, '보호자들'로 대세 행보 잇는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4-23 17:58: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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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눈물의 여왕'부터 '범죄도시4', '보호자들'까지. 배우 이주빈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이주빈이 새 드라마 '보호자들'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보호자들'은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국내 최초로 특정 범죄 사범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고 감시 및 구속하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주빈은 한도경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도와 검도, 태권도 등의 무도에 능하고, 차분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내뿜는 친화력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다.









2008년 SS501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그는 2017년부터 조연과 단편영화 등을 통해 배우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후 tvN '미스터 션샤인', JTBC '멜로가 체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입지를 다졌다.



쉼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지만, 올해 유독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달 9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tvN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21일 방영된 14회는 시청률 21.62%를 기록,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21.68%)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에서는 사이버수사팀 한지수 역으로 나선다. 앞서 '범죄도시2'가 1269만, '범죄도시3'가 1068만 관객을 동원하며 '쌍천만 시리즈'에 등극했기에, 이번 작품도 천만 관객 달성 기대가 높다.



이주빈이 최고 시청률은 물론, 천만배우 타이틀까지 얻게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보호자들'은 올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tvN '눈물의 여왕' 캡처, 영화 '범죄도시4'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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