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금천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서 무료 청력검사 진행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3 15:20: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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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부설 정순옥 난청연구소)가 지난 20일 금천구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무료 청력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과 금천구장애인연합회(회장 고광용)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력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부설 정순옥 난청연구소)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지엔히어링코리아 관계자 도남순 마케팅 이사, 김형근 차장, 노도균 과장, 정예슬 대리와 춘천 한림대학교 청각학과 트리플에이 학술 동아리 회장 김혜수, 부회장 최승환, 학생회장 김수민 학생이 참여해 행사장 부스에서 난청 예방에 대한 홍보와 청력검사 등 보청기(스타키, 포낙, 시그니아, 오티콘) 수리와 청소, 점검 서비스로 재능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든든한 후원자이며 매년 청력검사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정순옥 원장은 “노화성 난청은 자신도 모르게 노화로 인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경도 난청에서 중도 난청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청력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금천구 지역민들의 청력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청력과 난청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외에도 소외계층 있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보청기 후원도 지속적으로 연계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난청인들을 위해 후원과 청력 검사, 난청 홍보 교육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는 청각 전문 기업 지엔 히어링코리아 벨톤보청기 전문점으로, 센터 내에 병원급 특수 방음시설과 정확한 청력 검사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1년 경력의 전문 청능사와 대한이비인후과 청각사 자격을 소지한 정순옥 원장은 보청기 처방을 위해 음장검사와 REM 실이측정, 순음청력검사(PTA), 청각(골도), 어음(speech) 분별 능력 검사, 이명도 검사 및 노인성 난청 검사를 맞춤 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청기(보장구) 정식 등록 업소로 청각장애 정부 지원 보청기 상담도 가능하며, 친절한 미녀 청능사 유튜버로도 왕성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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