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탄소중립 실천 기여…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3 11:41:29 기사원문
  • -
  • +
  • 인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지난 22일 강원 삼척시는 환경부 주관 제54회 지구의 날 개막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연구, 교육, 지역주민 협력 등 탄소중립 사업을 활발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탄소제로 실천을 위한 가연성 생활폐기물 자원화 시설 운영 △수소 R&D 특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삼척 수소 타운하우스 실증단지 구축 △수소기업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온실가스 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사업 추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행 및 도시 대기 측정망 설치 등 다양한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금년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연구사업으로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자원화에 따른 탄소중립 분석연구, 삼척 LNG 생산기지 냉열화용 新산업 창출방안연구, 교육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본 및 전문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이병국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지역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