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안배가 승리보다 우선! 한국, 일본전 선발 명단 발표···‘정상빈 대회 첫 선발’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4-04-22 21:1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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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한국은 4월 22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작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일본과의 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이다. 홍윤상이 전방에 선다. 정상빈, 홍시후가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이강희, 김동진, 최강민이 중원을 구성하고 이태석, 장시영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조현택, 이재원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백종범이 골문을 지킨다.





2경기 3골을 기록 중인 스트라이커 이영준, 엄지성, 강성진, 황재원 등 1, 2차전에서 주전으로 나섰던 이는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한국은 UAE(1-0), 중국(2-0)을 차례로 제압하며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 역시 중국(1-0), UAE(2-0)를 따돌리고 8강에 오른 상태.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 승자가 B조 1위를 차지한다.

한국, 일본은 골득실이 같다. 정규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로 B조 순위를 정한다.

한국이 B조 1위를 차지하면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상대한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호주(1-0), 요르단(4-1)을 잇달아 제압하고 8강에 오른 팀이다.

한국이 B조 2위를 차지하면 A조 1위이자 개최국인 카타르를 상대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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