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윤선우, ‘극단적 선택’ 박영운 구했다 [MK★TV픽]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2 20:1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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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윤선우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박영운을 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 왕요한(윤선우 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왕지훈(박영운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왕지훈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옥상으로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했다.



왕요한은 사라진 왕지훈을 찾아 옥상으로 올라갔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왕지훈을 말렸다.

가족들 생각은 안하냐는 왕요한의 설득에 왕지훈은 오히려 더 화를 내며 흥분했다.



왕요한은 자신에게 화를 내는 왕지훈에게 “네가 지금 죽으면 누가 제일 슬퍼할 것 같냐”며 “‘왕지훈’이라는 이름, 자기 아버지가 낸 사고로 비운의 남자로 잊혀진다”며 극단적 선택은 오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악착같이 사죄하면서 살아”라고 일침했다.결국 죄책감에 내려온 왕지훈은 왕요한 품에 안겨 오열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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