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 더비’ 유쾌함 더한 ‘예능 대부’ 이경규 “한준희 해설위원 자리 언제든 가능해”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4-04-21 14:15: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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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과) 얘기하면 축구인과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소름 돋을 때가 있다.” ‘예능 대부’ 코미디언 이경규의 사위 김영찬의 말이다. 김영찬은 프로 11년 차 FC 안양 중앙 수비수다.

쿠팡 플레이는 4월 21일 오후 12시 45분부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쿠플픽’을 생중계 중이다. 오후 2시부턴 안양과 수원 삼성의 2024시즌 K리그2 8라운드 중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쿠플픽엔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했다.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의 사위 김영찬이다. 이경규, 김영찬은 이날 양 팀 핵심 선수, 선발 명단 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경규는 “한준희 해설위원 자리 언제든지 가능하다”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쿠플픽은 쿠팡 플레이가 자체 기획, 제작 및 송출하는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다. 쿠플픽은 K리그 중계를 진행하면서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기는 매개체로 확실히 자릴 잡았다.

‘예능 대부’ 이경규와 함께한 이날 쿠플픽은 깊은 의미도 있었다. 안양과 수원의 대결이 쿠플픽으로 선정된 첫 K리그2 경기였던 것.

이경규, 김영찬 모두 이날 안양의 승리를 예상했다.

김영찬은 부상으로 이날 경기엔 나서지 않는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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