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한화 이글스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만2천명 관중 매진을 기록하며, 11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대전 지역의 비가 팬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으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모든 입장권이 판매되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해 10월 이후로 11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고, 이는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운 12경기 연속 최다 매진 기록에 한 경기 차로 근접한 수치이다.

한화는 다음 경기 매진 시 삼성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