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이상형 조규성 언급, ♥송범근과 열애 “신봉선 ‘마흔 넘어 시집 못 갈’ 예언 뒤집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18 17:1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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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와 송범근 커플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뜨거워 지고있다.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 간의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때마다 관심도는 더욱 커진다. 앞으로 이미주가 활동 중인 방송의 관심도도 올라갈것으로 보인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1994년생)와 축구선수 송범근(1997년생)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방문했으며, 두 사람은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이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하여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 및 방송인으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현재 그녀는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송범근은 축구선수로서 1997년 생으로, 최근까지 J리그 쇼난 벨마레 팀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발탁되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공개 연애로 이어지며, 이미주가 지난 2022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영된 ‘놀뭐 복원소’ 특집에 참여했을 때의 일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1988년을 배경으로 한 상황극에서 “미래에 조규성이라는 축구선수와 연애할 것 같다”는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미주의 발언에 다른 출연진은 “미쳤냐, 헛소리하고 있다”, “돌았냐, 그런 말은 범죄다”라며 가볍게 분노하는 척하면서 폭소를 터뜨렸다. 하지만 이미주는 재치 있게 “생각은 자기 자유니까. 상상은 할 수 있지 않냐”라고 응수했고, 이에 신봉선은 “너 그러다 마흔 넘어서까지 시집 못 간다”고 덧붙여 장난을 이어갔다.

더욱이 이미주는 이선희의 곡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하면서 “난 온통 조규성 생각뿐이야”라는 가사로 개사해 노래하며, 상황극을 적극적으로 즐기며 모두를 더욱 즐겁게 했다.

이러한 이미주의 활약은 단순히 웃음을 자아내는 것을 넘어 그녀의 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를 잘 보여준 순간으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발전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주와 송범근의 연애 소식은 그들의 팬들에게 새로운 화제를 제공하며,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만남으로 또 다른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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