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미주♥송범근 대놓고 럽스타그램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18 17:2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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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운동선수 커플이 탄생했다.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 중이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18일 오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아이돌, 운동선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1994년생 이미주와 1997년생 송범근은 3살 터울이기도 해 연상연하 커플이기도 하다.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이미주, 송범근이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이미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SNS는 이미 핑크빛으로 가득했던 것. 특히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최근 일본을 가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시장이나 수족관을 방문하는 등 일반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애정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날짜나 시간 텀을 두지 않은 채 SNS에 동시에 올리는 등 대놓고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곡을 동일하게 설정한 뒤 서로의 추억이 담긴 같은 구도의 영상을 동시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했다. ‘마녀사냥 2023’ ‘뷰티 유레카’ ‘내가 뭐라고’ ‘커플팰리스’ ‘뷰티 유레카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던 그는 현재 MBC ‘놀면 뭐하니?’의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2018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던 송범근은 2023년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지난 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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