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부모가정사랑회는 오는 5일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제22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어린이날 행사’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주)권영찬닷컴, (주)기베스트드, 셀메드 등이 후원에 참여한다. 그리고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현금과 물품 후원으로 200만원을 기부했다.
권영찬 박사는 10년째 (사)한부모가정사랑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권 영찬 박사는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뛰어 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찬 박사는 “저도 14살, 11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보니, 매번 어린이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게 된다. 이번 어린이날은 한부모가정 부모와 자녀도 그 이상일 것이라 생각해서 이번 행사에 후원자로 나섰다.”고 뜻을 전했다.
또 “경제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지만, 넉넉해서가 아닌 한부모가정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한부모가정 아이’들도 행복해야하기 때문이다.”고 후원의 이유를 밝혔다.
행복상담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개그맨 출신 백광(伯?) 권영찬 박사는 행사에서 한부모들을 위한 자녀 양육법과 아이를 키우면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 박사는 행복상담연구소 소장을 맡으며, 한부모가정사랑회 후원을 10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실로암안과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183명을 진행하였다. 또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을 맡으며 연예인들의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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