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부부 ‘포옹’ VS 김준호??김지민 ‘난 뒷짐지고 키스’에 최성국 “LA와 경성이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18 11:5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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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지민과 김준호 커플,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스킨십이 관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삶에 해학을 보여주고있다.

김지민과 김준호 커플이 일상에서 보여주는 스킨십 부족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TV CHOSUN의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최근 방송에서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스킨십을 선보이는 전진♥류이서 부부와 김지민의 대조적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오는 22일 방송분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스킨십을 즐기는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의 재회 장면에서 마치 오랜만에 만난 연인처럼 감격스럽게 포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배우 최성국은 “미국이야?”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황보라는 “잠깐 헤어져 있었는데도...”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김지민은 전진과 류이서의 스킨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머 뭐야, 뭐 하는 거야”라고 투덜거렸다. 스킨십이 일상인 전진♥류이서 부부를 신기하게 지켜보며, “오자마자 안아주는 거, 매번 그런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전진은 오히려 “내가 안았다고?”라며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류이서는 “자기 전에 뽀뽀하고 포옹하고, 일어나서 포옹하고...”라고 스킨십이 풍부한 그들의 신혼 일상을 밝혔다. 그러나 김지민은 김준호와 함께 걸어도 손끝 하나 스치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스킨십리스’ 연인임을 고백했다. 이에 최성국은 “LA와 경성이다”라고 두 커플을 비교하며 한마디로 정리했다.

특히 김지민은 “저는 손을 봉인해서 걸어 다닌다. 누가 내 손잡을까 봐”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전진은 김지민과 김준호 커플의 첫 키스에 대해 묻자, 김지민은 “뒷짐 지고”라고 답해 추가적인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문화 충돌과 개성 넘치는 모습들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연애와 부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인들의 일상과 사랑을 조명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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