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이 남편의 외모를 자랑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랄랄은 남편이 배우 이동욱을 닮은 외모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MC들은 랄랄의 남편에 대한 소문이 그의 외모가 이동욱을 닮았다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남편의 외모를 "옛날 미남 스타일"이라고 평가했으며,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을 통해 MC들은 남편의 남자다운 실루엣에 감탄했다.

랄랄은 "남자다운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김국진은 가수 장민호 스타일이냐고 질문했다. 홍석천은 장민호보다 더 잘생겼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랄랄은 과거 지나가는 사람들이 남편을 이동욱과 비교한 사실에 대해 언급하며, 그런 이야기가 기사화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 1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 커플은 혼전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으며, 오는 7월에는 첫 자녀를 맞이할 예정이다. 랄랄은 앞서 남편이 나이 차이에 대해 속이고 교제를 시작했다가 나중에 사실을 고백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