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변요한의 ‘한산’ 넘는 자신감…이유 있는 멋진 수트 자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17 14:0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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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제작보고회 현장에 변요한이 참석했다.

17일 오전, 서울 성수의 메가박스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영화는 훔쳐보기를 취미로 삼는 공인중개사 ‘구정태’의 이야기를 다룬다. 평범한 일상을 지내던 그가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의 죽음 뒤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한 치열한 추적이 시작된다.

살인자의 누명을 벗어던지려는 그의 여정이 관객들의 호흡을 멈추게 할 예정이다.

화제의 중심에 선 주역 변요한은 이날 포토타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세련미를 뽐냈다.

또, 피크드 라펠 카라가 돋보이는 정장은 그의 정제된 이미지와 어우러져 이번 역할과 더불어 그의 전문성과 세련된 면모를 강조했다.

그의 수트는 또한 현대적 비즈니스 캐주얼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었으며 스트레이트 핏의 트라우저는 날씬한 체형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머리는 깔끔한 가르마 스타일로, 적절한 볼륨이 더해져 변요한의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강조해주었다. 이날 변요한이 선보인 스타일은 그가 어떤 장면에서든 자신감 넘치고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주는 데 실패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변요한의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제작보고회 현장은 변요한의 역할만큼이나 기억에 남을 그의 스타일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한편, 변요한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의 성공적인 연기로 여러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휩쓴 후, ‘그녀가 죽었다’라는 작품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하면서, “‘한산’ 이후에 개봉한 영화이긴 하지만 실제 촬영은 수상 전에 마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수상 전이나 후나 ‘그녀가 죽었다’는 정말 기다려왔던 훌륭한 영화이고, 관객들이 보고 나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변요한은 “‘한산’ 보다 이번 영화에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재미도 상당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김한빈 감독이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그녀가 죽었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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