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출사표’ 유니코드·비웨이브 데뷔 쇼케이스 [오늘의 프리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17 11:3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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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전원 일본인 K-POP 걸그룹’ 유니코드, 최초 K-시티팝 걸그룹 탄생 알린다


‘최초 K-시티팝 걸그룹’ 유니코드(UNICODE)가 17일 오후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린다. 유니코드(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헬로 월드 코드 : J Ep.1) 발매에 앞서 데뷔 쇼케이스로 취재진과 만난다.



유니코드의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에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와 수록곡 ‘Blur’(불러), ‘스무살의 봄’, ‘봄 비’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B1A4 히트곡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을 프로듀싱한 진영이 프로듀싱 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제작을 맡았다.

또한 수록곡 ‘Blur’ 프로듀싱에는 Mnet ‘I-LAND’(아이랜드) 출신 세온(S?ON)이 참여했다. 앞서 2021년 성시경의 ‘곁에 있어준다면’ 작곡에 참여한 세온과 유니코드가 만나 어떤 음악으로 탄생시켰을지 기대가 뜨겁다.

유니코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2023년 ABEMA TV에서 개최된 일본 사상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오디션 ‘Project K’(프로젝트 케이)에서 선발됐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그룹 세계관과 독자적인 콘셉트로 K-POP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웨이브, 오늘(17일) 가요계 핫 데뷔




걸그룹 BEWAVE(비웨이브)도 이날 오후 가요계에 정식 데뷔를 알린다. 데뷔 쇼케이스를 여는 BEWAVE(비웨이브)는 데뷔 앨범 ‘BE;WAVE’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비웨이브의 첫 번째 미니 앨범 ‘BE;WAVE’는 때로는 강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파도의 모습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들의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감정의 공유’라는 키워드 아래 리스너들이 노래를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세상에 선보이고자 한다.

타이틀곡 ‘SING !’은 힙합 베이스에 라틴 감성을 믹스한 러블리한 무드의 힙합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 위 청아한 멤버들의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없이 여린 소녀처럼 보이지만 강인하게 딛고 일어나 세상에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한 BEWAVE(비웨이브)의 첫 WAVE(흐름)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트랙 ‘Blue Wave’는 다이내믹한 사운드 전개처럼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 자신들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시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세 번째 트랙 ‘Shine’은 2003년 발매된 걸그룹 슈가의 동명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행복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겠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최근 가요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팀 벤더스(VENDORS)의 리더 나노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BEWAVE(비웨이브)만의 색채를 표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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