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다누리도서관, 올누림센터 이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7 08:59:31 기사원문
  • -
  • +
  • 인쇄
올누림 센터 조감도(사진=단양군)
올누림 센터 조감도(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다누리도서관이 새로 지어진 올누림센터로 이전 개관함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

휴관 동안 다누리도서관 자료 대출과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며 반납은 반납 도서함을 이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반납한 2024년도 대출 도서는 일괄 7월 말까지 반납 기간이 연장된다.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단양교육도서관 등 도내 72개 도서관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누리센터에 있는 505권 도서를 보유한 스마트 도서관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도서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이곳을 이용해도 좋다.

다누리도서관 휴관에 따라 매포도서관은 4월 16일 ∼ 6월 15일, 화~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한다.

군 관계자는 "매포도서관에서도 장난감 대출이 가능하다"며 "도서관 개관을 철저히 준비해 주민 모두가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