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희 "먹뱉? 그렇게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3-28 22:5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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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먹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하 ‘노빠꾸’)에 게재된 ‘문복희, 천만 구독자한테 지 먹는 거 자랑하면서 돈 버는 행복한 먹방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문복희가 출연해 먹뱉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의 먹방계를 평정한 문복희가 ‘노빠꾸’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신규진은 문복희에 대해 그가 유튜브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조회수 28억 뷰, 현재는 무려 9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복희의 채널 최고 조회 수가 4,700만에 달한다는 사실에 놀란 탁재훈은 “도대체 뭘 먹길래 그러냐”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흙도 먹고 뱀 살아 있는 거 먹는 거냐”고 묻는 탁재훈에 문복희는 평소 자신의 먹방 콘텐츠에 대해 “까르보불닭에 치킨”이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문복희의 작은 체구 언급하며 먹방 유튜버인데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며 감탄했다.



문복희는 ‘먹뱉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문복희는 “(먹뱉을) 안 했으니까 크게 생각은 안 했는데, 입안 정리하는 모습이었는데 입안에 있는 걸 뱉는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해명을 위해 풀 영상과 도전 먹방, 야외 먹방 등을 업로드 했었다며 “풀 영상도 1년 정도 올렸다.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무슨 음식이든 펠리컨처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대해 사실 확인을 요청하자 문복희는 입에 방울토마토를 한 번에 최대 21개까지 넣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문복희는 지난 2022년 뒷광고와 먹뱉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을 겪었다. 3개월간의 휴식 후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구독자 968만을 보유 중이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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