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나라 실현을 위한 영유아‧교직원 권리 존중

[환경일보] 고용노동부(안경덕 장관)와 근로복지공단(강순희 이사장)은 12월3일(금) 63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직장어린이집 더(THE)-자람 보육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Youtube Live)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보육공모전은 ‘아동이 행복한 나라’ 실현을 위한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의 권리 존중을 주제로 ▷보육프로그램 ▷공간환경 디자인 ▷UCC·카드뉴스 ▷스토리텔링&사진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06편이 공모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2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는데, 항공누리어린이집, 모두의숲어린이집, 미래나무어린이집(창원),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청사어린이집이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화진 차관은 “오늘 보육공모전을 통해 직장어린이집의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이 발굴·보급되어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정부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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