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간에도 급수불량이나 단수 없도록 유의해 달라” 당부

과천시, 추석 앞두고 맑은물사업소 현장점검  
과천시, 추석 앞두고 맑은물사업소 현장점검  

[과천=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과천시 공정식 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맑은물사업소를 방문해 정수장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공정식 부시장은 15일, 맑은물 사업소를 방문해 권기철 맑은물사업소장으로부터 정수장 운영관리, 침전지 및 배수지 등 수돗물 생산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후 각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정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공정식 부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평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것, 감사하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급수불량이나 단수 등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의해 주시고, 앞으로도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맑은 물 사업소에서는 하루 총 2만톤 생산, 3만톤 가량을 저장할 수 있으며, 수도법에서 규정한 수질기준에 맞는 맑은 물을 생산할 수 있게끔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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