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탈퇴로 4인체재로 운영 됐던 빅뱅에서 탑은 탈퇴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빅뱅을 떠났나"라고 묻자 "난 이미 탈퇴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이미 내가 탈퇴한다고 말했다"며 "나는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탑은 지난 2006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와 함께 5인조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뱅뱅뱅(BANG BANG BANG)'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비투 더 아투더 뱅뱅'이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졌다.
한편 빅뱅은 공식 해체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사실상 5명체재 빅뱅은 다시 볼수 없다.
김영길 기자
kormedia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