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부원테크 강호철 대표이사
사진/(주)부원테크 강호철 대표이사

 제 1회 양산시 부원테크배 볼링대회가 지난 26일 오후 2시 양산 베스트볼링장에서 본 대회장인 경상남도 볼링협회 강호철 회장, 양산시장 나동연 당선인, 양산시 볼링협회 이정훈 회장, 시·군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선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볼링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주)부원테크 강호철 대표이사 후원으로 열렸다.

 강호철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20여년 전에 양산시 볼링협회 전무이사 시절에 도민체전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양산시 볼링협회의 자존심을 심어주었으며, 양산시볼링협회 고문, 회장을 거치면서 그래도 전무이사 시절이 제일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제1회 부원테크배 볼링대회가 앞으로 10~20회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이 넘게 지금까지 힘든 시기였으나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대회사를 마무리했다.

 

사진/양산시 볼링협회 이정훈 회장
사진/양산시 볼링협회 이정훈 회장

 양산시 볼링협회 이정훈 회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못한 개회식을 이렇게 많은 선수분들을 모시고 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우리 볼링은 실내 스포츠라는 이유만으로 코로나 19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종목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볼링 동호인 여러분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양산시장 나동연 당선인
사진/양산시장 나동연 당선인

 양산시장 나동연 당선인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6·1 지방선거에서 지지와 신뢰를 보내주신 볼링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양산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볼링의 자존감을 갖게까지 지방 정부, 시 체육회 차원에서 이러한 체육행사를 준비해야 하나 개인이 이런 일을 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앞으로 부원 테크가 발전하고 빛이 나길 바라며, 볼링 발전에 모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시에서 대표적인 체육의 장루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200명이 넘는 볼링 동호인들이 참여한 참 좋은 대회로서 동호인 화합과 시민의 꿈과 희망이 되길 바라면서 함께 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라고 치사했다.

 

사진/강호철 대표이사와 참가선수 선서하는 장면
사진/강호철 대표이사와 참가선수 선서하는 장면

 이날 대회 단체전은 1등(2,080점/상금 70만원)은 볼레라클럽 박현수, 김경렬, 박호철이 2등(1,997점/상금 40만원)은 레볼루션클럽 안창열, 강민화, 김송학이 3등(1,970점/상금 30만원)은 포커스클럽 김수안, 김윤주, 하 영이 훈련보조금을 수상하였다.

 이어 개인전은 1등 박호철, 2등 김형선, 3등 하 영이 수상하였다.

 양산시는 앞으로 도민체전, SBS프로볼링대회, 삼량문화축전 등 많은 대회에 참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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