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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임산물 생산비 전년 대비 증가

2022년 주요 7개 품목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 발표

  • 기자명 김유연 기자
  • 입력 2023.06.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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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22년 기준 임산물생산비조사(수실류)
2022년 기준 임산물생산비조사(수실류)

2008년 국가승인통계(제136033호)로 지정된 임산물생산비조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임산물 7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를 조사해 결과분석을 통해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2022년 임산물생산비조사 대상인 7개 품목(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의 생산비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수실류 품목 중 대추의 생산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떫은감, 호두, 밤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수요가 높은 단기소득임산물을 중심으로 단위 면적 당 생산비 등을 산출해 임업인의 경영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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