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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채종원 현장 목소리 듣다

산림용 우량종자 생산거점, 채종원 관계관 회의 열려

  • 기자명 김유연 기자
  • 입력 2022.06.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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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용 종자생산·공급 역량 강화를 위한 채종원 관리사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종원 관리사업 관계관 회의 모습
채종원 관리사업 관계관 회의 모습

채종원 관리사업 관계관 회의는 매년 상·하반기에 채종원 조성지 현장에서 2022년도 채종원 조성 및 관리사업 추진실적과 종자생산 계획을 논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수립한 제2차 채종원 조성·관리 추진계획(2022~2026)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채종원 확대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채종원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제2차 채종원 조성·관리 추진계획(2022~2026)은 미래수종 채종원 조성, 종자생산 및 품질관리, 데이터 기반 채종원 관리, 채종원 조성용 묘목생산 등이 포함된다.

특히 채종원 관리사업은 숲가꾸기와 종자채취 등 재해발생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작업에 필요한 철저한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성 센터장은 “임업은 선진국에서도 위험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채종원 관리사업에도 철저한 안전교육과 관리를 통해 채종원 조성과 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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