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3) 참가기업 모집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3) 참가기업 모집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3.02.0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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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9일 코엑스, 전국 지자체 참가 금액 일부 지원한다.
환경보전협회, 참가기업 ENVEX 뉴스레터 홍보 지원 혜택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국내 최대 환경산업 &탄소중립 기술전문 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3)’이 오는 6월 7일에서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 주최에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 상근부회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ENVEX 2023은 올해로 44회째 열리고 있다.

ENVEX 2023 전시회에는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관련한 수처리(하·폐수 처리, 정수 처리 등), 펌프·밸브, 대기오염방지, 측정분석기(수질·대기·독성 등), 친환경 상품, 화학 등의 전시 품목이 선보이며, 정부 정책 홍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분야에서 탄소포집, 친환경 자동차,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수소 및 연료전지, 소수력 및 지열, 해양, 가스화 및 바이오에너지 등 관련제품이 전시되며, 정부 정책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ENVEX 2023 참가기업 혜택은 기술 발표 세미나 개최 회의실 및 장비 지원, 참가 기업 홍보지원 서비스(사전 및 현장 참가기업 기사보도 등), ENVEX뉴스레터와 공식 블로그를 통한 참가기업 홍보 등이 지원된다.

또한 참가기업 초청 해외 바이어에 항공 및 숙박, 통역 지원 등이 바이어 지역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수출 상담회 &교류회, 내수 구매 상담회 개최시 참가기회 우선 제공과 함께 우수중소환경기업 대상 환경부 장관 및 환경보전협회장 표창 수여도 예정돼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에서는 해당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ENVEX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시 참가금액의 일부인 기업당 200~400만원 내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다만 이 사업은 ENVEX사무국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닌 각 지자체에서 관내지역 기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 및 항목, 신청마감기한, 제외대상(연속지원 불가 등)은 지자체별로 상이하다. 지원방법은 지원 신청서 및 기획서를 작성해 해당 지자체 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2월 1일까지 지원이 가능한 지자체는 경기 과천, 광명, 군포, 김포, 남양주, 동두천, 안산, 안양, 양주, 연천, 용인, 평태, 화성 등이며, 서울은 금천구, 중랑구, 인천은 남동구, 서구, 강원 경제진흥원, 정선, 횡성, 울산 경제진흥원,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상 밀양, 창녕, 전라 남원, 순창, 정읍,나주, 장성, 충청 영동, 계룡, 공주, 금산, 보령, 천안, 제주 제주시청, 테크노파크 강원, 부산 등이다.

ENVEX사무국에서는 매해 지자체별로 지원 사업을 모니터링 해 안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가능하며, 해당지자체 홈페이지에서도 확인가능하다.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은 환경산업과 탄소중립분야를 망라하는 B2B전시회로, 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중소환경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매년 250여개 환경기업이 참가하고 4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하고 있고, 10여건의 세미나가 동시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 4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ENVEX는 환경기업과 구매자를 연결하기 위해 한·중 교류회와 내수 구매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국제인증UFI 획득,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도입 등 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NVEX가 참가 기업들에게 최적의 마케팅장을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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