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나인, 에코바디스 공인 교육 파트너(Approved EcoVadis Training Partner)선정
에코나인, 에코바디스 공인 교육 파트너(Approved EcoVadis Training Partner)선정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3.02.02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SG경영 자문 컨설팅 기업 에코나인, 에코바디스와 공인 교육 파트너십 체결
국내 최초 및 아시아 네 번째 교육 파트너...ESG 성과 평가 및 개선 지위 부여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자문 컨설팅 기업 에코나인(대표이사 서욱)은 에코바디스의 공인 교육 파트너(Approved EcoVadis Train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EcoVadis) 글로벌 표준을 적용한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등급을 평가하는데 환경, 노동, 인권 및 지속 가능 조달 등 네 가지 핵심 주제에 걸쳐 21개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 175개국 1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에코바디스의 평가를 받았다.

에코나인은 에코바디스 공식 파트너로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 평가 과정 전반을 컨설팅하고 평가가 끝난 후에도 평가 결과를 검토하며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지속 가능한 조달 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에코바디스 측은 에코나인이 그간 쌓아온 ESG경영 자문 컨설팅 경험과 전문 지식 노하우를 높게 평가해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역 환경과 윤리 및 인권 규정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준 에코나인은 국내 최초로 공인 교육 파트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한편, 에코바디스 평가를 통해 골드 메달을 수여받기도 했다.

공식 교육 파트너로 선정된 에코나인은 에코바디스 아카데미를 통해 에코바디스 방법론에 대한 이해 및 평가 프로세스에 대한 엄격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공식 교육 파트너로서 ▲ 공급 업체의 에코바디스 평가 방식 이해 및 평가 지원 ▲ 공급 업체의 스코어카드와 시정 조치 계획 이해를 위한 컨설팅 제공 및 개선사항 이행 지원 ▲ 광범위한 범위의 공급망 지속 가능성 관행 지원 ▲ 에코바디스 평가 기업의 비즈니스 및 공급망에 주는 혜택 이해를 위한 지원과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에코나인 서욱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국적 기업의 공급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ESG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공신력 있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코나인은 공급망 전반에 걸쳐ESG경영을 확산시키고 조직 문화와 시스템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나인은 지속가능경영 자문 컨설팅 기업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경영을 비롯한 ESG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ESG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가고 있다. UNGC의 회원사이기도 한 에코나인은 지난 2021년에는 지속가능성 검증기준인 AA1000의 '공급사 보증 라이센스'(Licensed Assurance Provider)를 획득했으며, 1% for Planet회원사로서 매출액의1%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여성 교육 분야에 기부하며 SDGs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