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현장안전관리 강화… 협력기업 근로자 의견 적극 반영
중부발전, 현장안전관리 강화… 협력기업 근로자 의견 적극 반영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2.07.07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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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업과 함께 'ONE KOMIPO 안전소통행사'… 안전문화 현장 정착
(첫번째줄 왼쪽 일곱번째)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첫번째줄 왼쪽 일곱번째)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7일 발전소 상주협력기업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ONE KOMIPO 안전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행사는 안전분야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으로 산업재해예방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소통을 통한 ONE KOMIPO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주 협력기업과 중부발전의 안전담당자가 참여, 바람직한 현장안전관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발전설비 현장안전관리 활동사례 발표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근무환경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안전문화를 현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깨야 한다”며 지금까지 편리성만을 추구해 안전을 등한시 했던 관행은 과감히 버리고 반드시 기본안전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Back To The Basic 운동' ▲공정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KOMIPO-거북이 운동' ▲외부 안전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 제안사항을 회사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2021년 산업재해가 대폭 감소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안전등급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등급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국립공주병원과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을 선도하는 안전명가(安全名家)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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