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어항! 다시 찾고 싶은 어항! 우리가 만들어요'
'깨끗한 어항! 다시 찾고 싶은 어항! 우리가 만들어요'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2.07.07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촌어항공단-Sh수협은행, 삼길포항 캠페인 공동 주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7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삼길포항에서 ‘제36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은 깨끗한 어항 환경 조성과 어항 이용자들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공단에서 매년 3회 정기적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199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삼길포항은 당진군 대호지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서산의 북쪽 관문이며, 7.8km의 동양 최대 대호방조제가 있는 곳이다. 방조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며, 포구 뒤편의 국사봉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이 수려하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수협은행,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어촌계·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해 어항 육역 및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항 내 어선 스크류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혹서기에 대비해 삼길포항 화곡 어촌계에 팔토시, 여름용 마스크 등 기탁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어항 이용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물과 친환경 부표 책자 배포를 통해 어민들과 환경·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3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항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관계기관 및 단체, 어항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