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쿠핏과 공동… 자전거활용 저탄소생활·기부문화 확산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쿠핏과 수송에너지 부분 온실가스 감축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을 5월 23일부터 7월17일까지 8주간 실시한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사용을 유도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주행거리에 따른 기부 포인트를 설정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기여하는 탄소중립형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시행되며 개인별 참여 방법은 오픈라이더 앱 내 ‘2022 출퇴근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1(개인)’ 캠페인을 신청한 후 캠페인 기간동안 오픈라이더 앱을 켜고 출퇴근 주행기록을 저장하면 된다.
단체의 경우 오픈라이더 앱 내 클럽을 만들고 자전거 출퇴근 친구들을 초대하여 클럽장이 대표로 캠페인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캠페인 참가자 중 최대주행상, 최다참여상 등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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