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파주연장, GTX 문산 출발 임기 내 확정”

조병국(우측 3번째)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와 파주시 아파트 연합회 정책 토론회 참석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조병국선거사무소)
조병국(우측 3번째)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와 파주시 아파트 연합회 정책 토론회 참석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조병국선거사무소)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파주시아파트 연합회(회장 임홍선)’ 초청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3호선 파주연장과 GTX 문산 출발을 임기 내 확정 짓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파주시 관내 권역별 단지 회장들로 구성된 아파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조병국 후보, 김경일 후보 및 연합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을 놓고 토론을 펼쳤다.

연합회는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대책, 제2자유로 소음문제, 3호선 착공, 운정3지역 버스 노선 추가 등 파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그중에서도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조 후보는 파주시의 가장 숙원사업인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기 착공과 C3 블럭의 파주문화재단 건립을 통해 음악당, 공연장, 미술관 등 시민들의 문화함양을 위해 최고의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반면 김경일 민주당 후보는 지하철3호선 관련 대답은 시간이 짧다는 이유로 하지 않았다.

또한 파주시 버스노선의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간선노선은 직선으로 펴고, 지선노선은 그물망 노선으로 빠지는 지역 없이 노선을 만들어 시민의 공공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기업의 이윤을 담보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후보는 “서울까지 30분, 사통팔달 파주‘ 건설과 ’문화도시 파주‘를 위해 시장에 당선되면 취임즉시 스피드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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