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눈물의 여왕' 8화에 출연한 배우 유현종(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 여왕'의 인기에 힘입어 극 중 감초 역할을 하는 배우들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향하고 있다. 곽동연의 수행비서 역할을 맡은 배우 유현종도 그 중 한 명이다.

▲'눈물의 여왕' 8화에 출연한 배우 유현종(왼쪽)(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현종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8화에서 홍수철(곽동연)의 비서로 처음 등장했다. 그는 홍수철과 덤앤더머 케미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미워할 수 없는 수철 비서의 매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몇부작 남지 않은 '눈물의 여왕'에서 그가 또 한번 활약하게 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눈물의 여왕' 8화에 출연한 배우 유현종(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현종은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경찰수업', MBC '조선변호사', ENA '행복배틀', 영화 '밀수'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없어서 안 될 인물을 맡아 맹활약을 펼쳤다.

'눈물의 여왕'에서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 유현종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한다. 그는 소아과 2년차 전공의 박무강 역을 맡아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등 극중 산부인과 1년차 전공으로 출연하는 배우들과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