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은둔식달' 부산 모밀냄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팀이 부산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부산 68년 메밀(모밀) 국수 달인을 만난다.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68년 메밀국수 달인의 맛집을 찾았다.

필감산 셰프는 따뜻한 '모밀 냄비'를 시켰다. 달인의 메밀 국수 핵심은 '메밀장'에 있었다. 달인은 '생활의 달인' 팀에게 10분 동안 촬영하는 것을 허락했고, 메밀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

필 셰프는 메밀 국수를 맛보고 "품위 있는 음식"이라고 극찬했다. 달인은 68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메밀장에 대해 "가보다. 돈은 쓰면 그만이지만 (메밀장) 기술은 계속해서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