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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의 갑작스러운 이별…유연석, 갈 곳 잃은 사랑의 행방은?(사랑의이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사랑의이해'(사진제공=JTBC)
▲'사랑의이해'(사진제공=JTBC)
유연석이 문가영의 예고 없는 갑작스러운 이별에 막막해진다.

8일 방송되는 JTBC ‘사랑의 이해’ 15회에서는 하상수(유연석 분)가 사라진 안수영(문가영 분) 때문에 길을 잃고 방황한다.

안수영이 예고 없이 자취를 감추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상수는 작정한 듯 휴대폰 번호를 없애고 살고 있던 집도 정리한 안수영을 눈앞에서 놓치고선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안수영을 다시 놓치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안수영이 떠난다는 가정은 없었기에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상수가 안수영을 다시 찾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랑의이해'(사진제공=JTBC)
▲'사랑의이해'(사진제공=JTBC)
하상수는 갈 곳을 잃은 자신의 사랑을 붙잡고 하루하루를 초조하게 보낸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눈빛은 생기를 잃고 안수영과 관련된 사소한 물건 앞에서도 쓰린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조금의 미소도 찾아볼 수 없는 하상수의 표정에는 짙은 어둠만이 깔려 있다.

무엇보다 은행 안의 선을 넘으려 애썼던 안수영이 마침내 직군 전환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작정하고 떠나버렸기에 하상수가 안수영을 찾는다 해도 그녀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그러나 안수영을 향한 하상수의 사랑이 확고한 만큼 일 퍼센트의 확률이라 할지라도 그 가능성을 믿고 안수영을 찾아낼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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