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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나이 5세 연하 여자친구 이다인과 결혼 발표 [전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승기, 이다인(비즈엔터DB)
▲이승기, 이다인(비즈엔터DB)

가수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라며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37세다.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내 여자라니까', '삭제', '결혼해줄래'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연기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드라마 '찬란한 유산', '구가의 서', '배가본드', '마우스', '법대로 사랑하라'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KBS에서는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이승기보다 5살 연하다.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여자를 울려', '황금빛 내 인생',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이승기(비즈엔터DB)
▲이승기(비즈엔터DB)

◆ 이승기 결혼 발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승기입니다.

올 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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